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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키의 어원 : 생명의 물’이라는 의미의 고대 게일어 uisge(위스게, 아일랜드식 표기) 혹은 uisce(위스케, 스코틀랜드식 표기)에서 왔다.
몰팅(malting) : 곡물(보리)을 물에 담가 불려서 싹을 틔우는(발아) 것을 의미한다. 이렇게 발아시킨 곡물을 맥아라고 하며 이것은 가마에서 건조시킨다. 곡물 속의 전분은 몰팅을 거치며 발효성 당으로 변한다. 몰팅하지 않은 곡물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.
싱글 VS 블렌디드 :
단일 증류소 VS 여러 증류소 원액 혼합
몰트 VS 그레인 :
보리 VS 옥수수, 밀, 호밀 따위의 곡물을 사용하거나 보리를 밀, 스펠트spelt(밀 품종의 일종) 등과 섞어 양조
증류소 위치에 따른 분류

이런 거 알 필요 있나?
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고 술이란 취하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.
그래도 내가 지금 마시고 있는 술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안주로 추가 한다면 더욱 풍성한 술자리이지 않을까?